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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수행이야기

태을주 공부의 중요성

백월산 2017. 4. 14. 09:34

태을주 공부의 중요성  

 

 

 

그러면 개벽을 목전에 두고 있는 이 때, 세상에 하고많은 수행법이 있는데, 또 태을주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이들도 많을 텐데, 증산도에서는 왜 꼭 태을주를 읽어야 된다고 하는가?   

 

도대체 태을주란 무엇인가?   

 

 

태을주의 세계를 바르게 알기 위해서는 먼저 태을주는 개벽기에 쓸 주문이니라.”고 하시며,

 

태을주 수행을 전 인류를 죽이고 살리는 문제로 말씀하신 증산 상제님에 대해 알아야 한다.

 

즉 태을주를 알기 위해서는 상제님을 알아야 하고, 증산 상제님을 깊이 알면 알수록 태을주의 조화세계와 태을주의 도에 대해 깊이 깨닫게 되는 것이다.   

 

태을주를 들여다보면, 태을주는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전부 스물 세 글자로 구성돼 있다. 끝 부분 사파하는 그 동안 불가에서 주문의 후렴구로 많이 써 온 문구로서, 그걸 떼어버리면 스무 글자다.  

 

 

 이 스무 글자 가운데 훔치훔치넉 자는 머리에, “태을천 상원군여섯 글자는 태을주의 몸체, 심장에 해당하고,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열 글자는 태을주의 팔다리와 같다.

 

태을주의 역사를 돌아보면, 태을주는 크게 이 세 부분이 형성되는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태을주 공부의 중요성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태을주는 동서양 깨달음의 역사의 총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왜 그런가?   

 

인류가 태어난 이래 구도求道의 전 역사는, 태을주가 완성되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그 동안 동서양의 모든 성자, 도를 닦은 자들이 체험한 영적 세계는 결국 태을주의 도로 돌아간다. 궁극의 도통이 태을주의 도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가?   

 

동서양의 역사를 돌아보면, 깨달은 자들이 그 깨달음의 경계나 도의 궁극적 차원으로 태을太乙을 증언하고 있다. 예를 들면 노자의 스승은 태을원군님이다.” 하는 기록이 중국 문헌 포박자에 있다. 물론 태을주太乙呪의 상원군님은 이보다 더 높은 분이지만.  

 

또 모든 부처가 깨달음을 얻는 도통의 마지막 순간에, 태을천으로부터 통의 자격을 받는다고 말하는 동양의 스승들이 있다.

 

그 때문에 태을천 상원군님, 곧 태을신太乙神선불지조仙佛之祖, 모든 신선과 부처의 조상이라고 일컫는 것이다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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