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환단고기 (9)
1%와의 특별한 만남
한단고기가 아닌 환단고기인 이유 환桓·단檀·한韓의 의미 환국桓國이라는 나라 이름을 보면, 대자연의 본성, 인간 마음의 본성, 우주의 신의 본성, 만물의 본성, 살아있는 만유생명의 본성은 단 한 글자, 바로 밝을 환桓이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밝으냐? 온 우주를 비추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하늘 광명, 천상광명 환이라 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광명과 생명의 유전자를 받아서 하늘 아버지의 뜻을 이뤄나가는 어머니 지구의 광명을 단檀이라 합니다. 그러니 ‘환단’은 ‘천지광명, 우주광명’이고, 『환단고기』란 ‘천지광명을 체험하고 살던 한민족과 인류 조상들의 창세시대 역사 이야기, 문화 창조이야기’입니다. 이를 알면 『환단고기』의 대의를 알고, 9천 년 역사 문화 여정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의 주..
[환단고기]! 이 책을 전해주신 다섯 분은 사실 당대 왕조사에서 최고의 지성인들입니다. 그리고 이 [환단고기]는 정말로 천하명문입니다. 종교와 철학과 동서 우주사상과 또 중간중간에 아름다운 시와 지구촌 동서 인류 문화의 원형사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문서입니다. 때문에 그냥 무슨 만화책 읽듯, 잡지 읽듯 그렇게 훌렁훌렁 소홀히 읽어서는 안 되는, 인류 역사의 소중한 책으로 우리가 가슴에 끌어안고 제대로 읽어야 하겠습니다. [환단고기]의 결론은 결국 심법을 전수하고, 역사의 도를 전수하는데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불가에서, 유가에서 또는 제가 좋아하는 서교의 잠언에 보면,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난다. 이것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인데, [환단고기]는 진리를 ..
2.천년의 세월이 낳은 환단고기-환단고기의 편찬과 대중화 『환단고기』각권의 내용 『삼성기』- 안함로의 『삼성기 상』과 원동중의 『삼성기 하』가 음양 짝을 이뤄 한민족의 국통 맥을 바로 세우고, 한(韓)문화의 원형이 '환(桓) : 인간 마음의 본성이자 현 인류의 시원 국가인 환국)' 이었음을 밝혀준다. 특히 『삼성기 하』는 12환국의 이름과 배달의 18대 환웅천황의 계보를 모두 기록하고 있다. 두 권을 함께 읽어야 한민족 상고사의 특이 확연히 드러난다. 『단군세기』- 고려 말에 행촌 이암이 엮은 역사책으로 총 2,096년 47대 단군의 치적과 중요한 사건을 편년체로 기록하였다. 특히 고조선사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인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를 밝혀, 한국의 간단사학계에서 해석하지 못한 고조선의 정치와 외교에..
[환단고기]의 핵심, 문화와 역사 주제가 뭐냐? 바로 ‘삼신즉일상제三神則一上帝’이다. 삼신三神과 상제上帝는 일체 관계이다 동북아 창세 역사와 문화 경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의 핵심, 가장 중요한 문화와 역사 주제가 뭐냐? 바로 ‘삼신즉일상제三神則一上帝’이다.이 우주의 조물주로서 무형의 신 삼신이 계시고, 그 삼신은 한분 상제님으로부터 그 진리의 참모습이 완전히 드러난다. 삼신을 알려면 실제 그 삼신의 조화권을 쓰시는 한 분 상제님을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상제님을 통해서 이 우주의 생명의 밑자리에 실재하는 삼신에 대한 모든 것이 드러난다. 진리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 의지해야 진리의 본원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의 가장 위대한 진리의 뿌리자리, 진리의 핵심이 바로 ‘삼신즉일상제’다. 삼신이 곧 한 분 상제님..
[환단고기], ‘환단의 광명을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한민족 문화의 원류는 ‘광명’ 사상 는 한 글자로 요약할 수 있다. 그게 뭐냐 하면 밝을 환桓이다, 밝은 환桓. 지금도 밤이 되면 보름달이 떠 있을 때 ‘낮처럼 환하네’, ‘신수가 환하군요, 훤하군요’, 그 환 자를 써요. 나무 목木 옆에 뻗칠 긍亘. 이 광명이 무변광대하게 뻗쳐있다는 이거야, 온 우주에, 환. 우주의 광명사상이 우리 한민족의 문화의 원류다. 우리 문화의 원형, 역사관의 근원, 인성론의 바탕. 인류 역사의 본질은 과거, 현재, 미래를 초극해서 한마디로 귀결된다. 우주의 광명, 환. (삼성기 첫 구절) ‘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古라’. 이 문장은 둘로 분석할 수 있는데 오환吾桓, 우리는 환이다, 나도 환이요 너도 환이요 그들도 환이요,..
환단桓檀시대, 태고적 천지 광명과 하나 되어 살던 시대 ‘환단’의 뜻은? 그럼 의 ‘환단’은 무슨 뜻인가? 하늘의 광명을 환桓이라 한다. 자천광명自天光明, 하늘에서 내려오는 광명이 환이다. 그리고 하늘의 광명을 받아서 더욱 빛나는 땅의 본래 광명(地光明)이 단檀이다. 그러므로 ‘환단고기’는 천지 광명의 옛 역사, 천지 광명 속에서 살던 옛 사람들의 이야기다. 태고적 천지 광명과 하나 되어 살던 시대 이를 보면 인류 고대사는, 근대 역사학에서 정의하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같은 야만의 역사가 아니다! 근대 역사학은 인류의 정신사를 전부 무덤에 묻어버렸다. 실제로 지구촌의 시원 역사 현장을 직접 답사해보면 공통적인 하나의 상황에 부딪힌다. 그곳에서 무기가 안 나온다! 이것은 그 시대가 평화의 시절이었음..
1.[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➀천 년 세월이 낳은 [환단고기] 예로부터 전해오던 한민족의 고유사서들 대부분은 환국- 배달 - 고조선의 삼성조 시대 이후 수천 년 동안 무수한 전란 속에서 화재로 소실되거나 외적들에게 탈취되었다. 그리고 고려 때는 국시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유가와 불가 사상에 벗어나는 사서들이 대거 소각되었다. 특히 고려 중기 김부식의 대대적인 사료 수거와 소각은, 단재 신채호 선생이 한민족사의 허리가 잘려나간 결정적 이유 중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 심각한 사건이다. 조선에서도 중앙 조정에 의한 사서 소멸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양대 전란으로 말미암아 또 다시 우리 사서가 탈취, 소실되었으며, 한일합방 이후 일제가 행한 조직적인 조선사 말살 작전으로 총 51종 20여..
환단고기 이야기1 [출처 : 환단고기 안경전譯(상생출판)] 환단고기가 밝혀 주는 인류 최초의 나라 환국 환국을 통치하신 환인 천제께서는 덕으로써 백성을 다스리셨고, 7대 환인에 이르기까지 환국은 3301년 존속하게 된다. ... 몸과 마음, 신성(神性)이 밝아 무병장수하였던 시기다. 국가 영역은 동서(東西)로 이만리, 남북(南北)으로 오만 리에 이르며 12개 나라로 이루어진 실로 방대한 국가였다. 인류의 상고시대 환국의 통치자 환인 천제와 백성들은대자연과 하나 되어 조화로운 삶을 살았던 화이트 샤먼(White Shamans)의 시대를 살았고, 하늘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던 때로 전쟁도 없었고 평화로움으로 가득 찼던 시대였다. 환국이 문을 닫는 시점인 약 6천 년 이전 지구촌의 상고시대 유물에서는 전쟁무기가..
단군세기란 어떤 책인가? 단군세기는 고려 후기에 행촌 이암(李嵒)이 저술한 사서로 환단고기(桓檀古記) 에 수록된 사서 중 하나로, 1세 단군 왕검(B.C 2333)부터 47세 단군까지의 2,096년간의 역사를 기록한 고조선의 역대기입니다. 신교의 삼신사상은 9천 년 한민족사에서 국가를 경영하는 제도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단군세기가 전하는 고조선 정치의 가장 큰 특징은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입니다. 삼한관경제는 삼신일체 천지인의 원리에 따라 하늘에는 삼신,,땅에는 삼한,인간에게는 삼진이있다.그래서 나라를 삼한(진한, 번한, 마한)으로 나누어 다스렸습니다. 이것을 처음 밝힌분이 단재 신채호 선생이고,이런 통치정신을 가르치는곳이 증산도입니다. 단군세기는 상고시대 내내 한민족과 인류의 문화의 뿌리인 신교를 깨우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