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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와의 특별한 만남
2.천년의 세월이 낳은 환단고기-환단고기의 편찬과 대중화 『환단고기』각권의 내용 『삼성기』- 안함로의 『삼성기 상』과 원동중의 『삼성기 하』가 음양 짝을 이뤄 한민족의 국통 맥을 바로 세우고, 한(韓)문화의 원형이 '환(桓) : 인간 마음의 본성이자 현 인류의 시원 국가인 환국)' 이었음을 밝혀준다. 특히 『삼성기 하』는 12환국의 이름과 배달의 18대 환웅천황의 계보를 모두 기록하고 있다. 두 권을 함께 읽어야 한민족 상고사의 특이 확연히 드러난다. 『단군세기』- 고려 말에 행촌 이암이 엮은 역사책으로 총 2,096년 47대 단군의 치적과 중요한 사건을 편년체로 기록하였다. 특히 고조선사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인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를 밝혀, 한국의 간단사학계에서 해석하지 못한 고조선의 정치와 외교에..
[환단고기]의 핵심, 문화와 역사 주제가 뭐냐? 바로 ‘삼신즉일상제三神則一上帝’이다. 삼신三神과 상제上帝는 일체 관계이다 동북아 창세 역사와 문화 경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의 핵심, 가장 중요한 문화와 역사 주제가 뭐냐? 바로 ‘삼신즉일상제三神則一上帝’이다.이 우주의 조물주로서 무형의 신 삼신이 계시고, 그 삼신은 한분 상제님으로부터 그 진리의 참모습이 완전히 드러난다. 삼신을 알려면 실제 그 삼신의 조화권을 쓰시는 한 분 상제님을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상제님을 통해서 이 우주의 생명의 밑자리에 실재하는 삼신에 대한 모든 것이 드러난다. 진리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 의지해야 진리의 본원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의 가장 위대한 진리의 뿌리자리, 진리의 핵심이 바로 ‘삼신즉일상제’다. 삼신이 곧 한 분 상제님..
[환단고기], ‘환단의 광명을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한민족 문화의 원류는 ‘광명’ 사상 는 한 글자로 요약할 수 있다. 그게 뭐냐 하면 밝을 환桓이다, 밝은 환桓. 지금도 밤이 되면 보름달이 떠 있을 때 ‘낮처럼 환하네’, ‘신수가 환하군요, 훤하군요’, 그 환 자를 써요. 나무 목木 옆에 뻗칠 긍亘. 이 광명이 무변광대하게 뻗쳐있다는 이거야, 온 우주에, 환. 우주의 광명사상이 우리 한민족의 문화의 원류다. 우리 문화의 원형, 역사관의 근원, 인성론의 바탕. 인류 역사의 본질은 과거, 현재, 미래를 초극해서 한마디로 귀결된다. 우주의 광명, 환. (삼성기 첫 구절) ‘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古라’. 이 문장은 둘로 분석할 수 있는데 오환吾桓, 우리는 환이다, 나도 환이요 너도 환이요 그들도 환이요,..
환단桓檀시대, 태고적 천지 광명과 하나 되어 살던 시대 ‘환단’의 뜻은? 그럼 의 ‘환단’은 무슨 뜻인가? 하늘의 광명을 환桓이라 한다. 자천광명自天光明, 하늘에서 내려오는 광명이 환이다. 그리고 하늘의 광명을 받아서 더욱 빛나는 땅의 본래 광명(地光明)이 단檀이다. 그러므로 ‘환단고기’는 천지 광명의 옛 역사, 천지 광명 속에서 살던 옛 사람들의 이야기다. 태고적 천지 광명과 하나 되어 살던 시대 이를 보면 인류 고대사는, 근대 역사학에서 정의하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같은 야만의 역사가 아니다! 근대 역사학은 인류의 정신사를 전부 무덤에 묻어버렸다. 실제로 지구촌의 시원 역사 현장을 직접 답사해보면 공통적인 하나의 상황에 부딪힌다. 그곳에서 무기가 안 나온다! 이것은 그 시대가 평화의 시절이었음..
증산도신앙 첫째, 증산도에는 선천 여타 종교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진리의 틀, 신앙문화가 있다. 바로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곧 상제님과 수부님을 함께 모시는 시천주侍天主 신앙을 한다. [증산상제님은 공자, 석가, 예수 등의 천지신명이 포함된 천조天朝를 통해 무한 우주를 통치하시는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시다...] 둘째, 지금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가을 개벽기다. 그래서 증산도는 가을개벽을 극복하면서 지구촌 인간 씨종자를 추리는 구원자, 후천 5만년 지상선경을 건설하는 개척자, 후천 조화문명의 새 세상 건설자로서 신앙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선천의 불교나 기독교인이나 유학을 하는 사람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증산도 신앙의 시대적 사명이자 진리 특성이요 목적이다. [증산도는 인종씨를 추리..
1.[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➀천 년 세월이 낳은 [환단고기] 예로부터 전해오던 한민족의 고유사서들 대부분은 환국- 배달 - 고조선의 삼성조 시대 이후 수천 년 동안 무수한 전란 속에서 화재로 소실되거나 외적들에게 탈취되었다. 그리고 고려 때는 국시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유가와 불가 사상에 벗어나는 사서들이 대거 소각되었다. 특히 고려 중기 김부식의 대대적인 사료 수거와 소각은, 단재 신채호 선생이 한민족사의 허리가 잘려나간 결정적 이유 중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 심각한 사건이다. 조선에서도 중앙 조정에 의한 사서 소멸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양대 전란으로 말미암아 또 다시 우리 사서가 탈취, 소실되었으며, 한일합방 이후 일제가 행한 조직적인 조선사 말살 작전으로 총 51종 20여..
[ 서울 환단고기 북 콘서트], [삼국유사] '고조선기' 강독 고유 사서가 전해질 수 없었던 이유 우리나라 역사서가 송두리째 잿더미가 된 두 사건이 있는데, 이조말엽에 이덕무와 이만운이라는 두 양반이 서문에서 대화를 합니다. 이덕무 : 우리의 전사前史를 알 수가 없소? 이만운 : 당 고종의 신하였던 장수가 전적을 다 모아놓고서 보니까 여기가 본래 천자의 나라거든. 그래 다 불 질렀다. 견훤이 완산에 우거해가지고 거기서 신라 백제 고유사서를 놓고서 전쟁에 패하자 그걸 다 불 질러 버렸다. 이만운이 이 두 사건을 ‘차삼천년래이대액야此三千年來二大厄也’ 라고 했어요. 여기서 우리나라 역사서들이 전부 어둠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이거야. 이조에 들어와서는 세조에서 성종 때까지 고유 사서 수거령이 있었어요. ‘..
[부산 환단고기 북 콘서트]-[삼성기 상] 강독 상 원문 吾桓建國이 最古라. 有一神이 在斯白力之天하사 爲獨化之神하시니 光明照宇宙하시고 權化生萬物하시며 長生久視하사 恒得決樂하시며 乘遊至氣하사 妙契自然하시며 無形而見하시며 無爲而作하시며 無言而行하시니라. 우리 환족이 세운 나라가 가장 오래 되었다. 하느님(一神)은 사백력斯白力의 하늘에 계시며 홀로 우주의 조화를 부리는 신이다. 광명으로 온 우주를 비추고, 대권능의 조화(權化)로 만물을 낳으며, 영원토록 사시며(長生久視) 항상 즐거움을 누리신다. 지극한 조화기운(至氣)을 타고 노니시고 스스로 그러함(대자연의 법칙 : 道)에 오묘하게 부합하며, 형상 없이 나타나고 함이 없이 만물을 지으시며 말없이 행하신다. 강독 吾桓建國이 最古라 : ‘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古..
[부산 환단고기 북 콘서트] -[염표문] 강독 ‘염표문’ 원문 天은 以玄默爲大하니 其道也普圓이오 其事也眞一이니라 地는 以蓄藏爲大하니 其道也效圓이오 其事也勤一이니라 人은 以知能爲大하니 其道也擇圓이오 其事也協一이니라 故로 一神降衷하사 性通光明하니 在世理化하야 弘益人間하라 하늘은 아득하고 고요함(玄默)으로 광대하니, 하늘의 도(天道)는 두루 미치어 원만(원융무애)하고, 그 하는 일은 참됨으로 만물을 하나 되게 함(眞一)이니라. 땅은 하늘의 기운을 모아서(蓄藏) 성대하니, 땅의 도(地道)는 하늘의 도를 본받아 원만하고, 그 하는 일은 쉼 없이 길러 만물을 하나 되게 함(勤一)이니라. 사람은 지혜와 능력이 있어(知能) 위대하니, 사람의 도(人道)는 천지의 도를 선택하여 원만하고, 그 하는 일은 서로 협력하여 태일..
한민족 신교神敎 문화의 3대 경전 1. 천부경 天符經 일명 조화경 造化經 은 천天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이 내려주신, 신교문화 최초의 경전이다. 환국 시절에는 구전되어 오다가 배달과 고조선 시대에 문자로 표기되어 현재 총 81자로 전한다. '천부天符'는 '하늘의 섭리를 나타낸 부호' 라는 뜻이다. 따라서 은 인간에게 하늘의 이치와 법칙을 드러내고, 하늘의 꿈을 전하는 경전이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계시록이다. 환국의 마지막 환인천제에게 이 천부의 신권神權을 상징하는 천부인天符印을 받고 마침내 백두산에서 배달은 연 분이 바로 초대 巨發桓 환웅이다. 2.삼일신고 三一神誥 일명 교화경 敎化經 는 신교의 세계관과 신관의 정수를 요약한 경전이다. 환웅천왕께서 환국에서 전수된 을 바탕으로 백성들을 교화하기 위해 진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