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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땅도 인간도 하느님이다- <환단고기>는 삼신의 자기현현인 하늘과 땅과 인간이 조물주다, 하느님이다 말이여. 천일, 하늘도 하느님 이요, (地 一) 땅도 하느님이요, (太一) 인간도 하느.. 본문

9천년 역사,문화 이야기

하늘도 땅도 인간도 하느님이다- <환단고기>는 삼신의 자기현현인 하늘과 땅과 인간이 조물주다, 하느님이다 말이여. 천일, 하늘도 하느님 이요, (地 一) 땅도 하느님이요, (太一) 인간도 하느..

백월산 2017. 7. 16. 22:06

천부경과 삼일신고

<환단고기>에서 보면, <천부경>환국구전지서桓國口傳之書. 환국에서 입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그림 이다.

 

그리고 환웅 천왕 때 배달국이 5800여년 전에 백두산 신시에서 도시국가로 건설이 되면서 <삼일신고三一神誥>

있었다, 삼일신고. 삼신이 본래 한 신인데, 일신一神인데, 어떻게 우주 역사를 열어놓고 우주 광명사상의 국통 맥

이 전수됐냐? 인류의 창세역사 정통 맥이 어떻게 전수해서 내려온 거냐? 거기 보면 신관神觀에 대해서, 천궁天宮

대해서, 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에 대해서, 그 다음에 이 세계에 대해서, 마지막에 인간에 대해서, 인물을 이야기한 다

이거여. 인간이란 어떤 존재냐?

 

 

하늘도 땅도 인간도 하느님이다

<환단고기>는 삼신의 자기현현인 하늘과 땅과 인간이 조물주다, 하느님이다 말이여. 천일, 하늘도 하느님

이요, (地 一) 땅도 하느님이요, (太一) 인간도 하느님이다 이거야. 기독교에서 이 천지는 야훼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다. 그 속에서 인간은 또 피조된 존재’, 이런 이원론이 아닙니다. 동방에는 그런 이원론이 들어설 자리가 없

는 거야.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현실적 직접적인 조물주는 누구인가? 하늘과 땅이다 이거야.

 

그래 중국에서도 예로부터 동방 동이족은 천지부모天地父母 사상을 가지고 있다. 하늘을 아버지로, 땅을 어머니로

모셨다 이거야. 근데 우리가 이 동방족과 서방 한족의 지존 싸움이라는 것은, 누가 천자국이냐? 모택동이가 6.25

쟁 때 처들어 온 것도 궁극에는 그 자존감, 그런 대결이다 이거야. 지금 중국과 미국의 무한 전쟁, 그 긴장이 터지는

곳이 앞으로 삼팔선인데, 삼팔선인데.

 

 

인간의 창조 목적

그러면 우리가 이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역사관의 백미는 "하늘도 하나님이요 땅도 하나님이요 인간도 하나

님이다. 그게 천일지일태일이다 ". 환단고기는 역사의 창세목적, 역사의 궁극 목적 그것을 오직 한가지로 강

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인간은 천지와 하나 되어서 사는 인간 태일太一 인간이 돼야한다. 천지의

광명, 우주 광명 인간으로 회복이 돼서 살아야 된다.

 

 

비와 이슬을 내리는 것은 상제님의 조화이다

이것이 19세기에 동학의 도조이신 최제우 대신사님을 통해서, 1860년 음력 45일날 선언이 됐습니다. 동경대전 서

두를 보면, "세상사람들은 비와 이슬이 내리는 것을 자연의 조화로 아는데, 천주의 조화의 자취인 것을 모른다". 이게

동경대전의 첫 문장이여.

 

그러고 나서 도통할 때 이 <환단고기>,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삼신상제三神上帝에 대한 선언이 나옵니다. 근데 도

통을 주는데, ‘최제우야, 여부지汝不知 상제야上帝耶. 너는 어찌 상제를 모르냐 이거야”. “세 인世人 위아상제謂我上帝

어늘”, 세상사람들이 세세토록 나를 상제라 불렀다.

 

 

역사는 혼이다

<단군세기> 서문을 보면 위서론자들이 이런 얘기를 합니다. 대한민국의 정통 강단 사학의 태두들이 자리잡은 서울대

국사학과 한영우 교수가 <단군세기> 서문을 보면 너무 근대사의 술어 냄새가 난다. 팡팡 난단 말이야. 그 가운데 하나

가 세계만방, 세계만방이라는 말이 옛날에 쓰던 말이 아니다.

 

그리고 "국유형國猶形하고 사유혼史猶魂"하니, 나라는 형체와 같고 역사는 혼과 같으니 ~~

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는 무서운 얘기를 한마디를 내가 할 수가 있는데. 시간이 없기 때문에. 박은식 선생이 <한국통

>에 있는 얘기를 끌어다 썼다. 그것도 아주 유명한 사람이 한 이야기예요. 깜짝 놀랄 그런 사건인데. 그 책(한국통

)1915년인가 1916년도에 나온 거고 단군세기는 1911년에 하여간 환단고기가 초간본이 되었으니까. 그게 연대

상으로 보면 말이 안 맞잖아요. 한국통사의 한 구절을 따왔다는 거야. 박은식선생의 책 원본, 한자로 된 책을 보면 내

가 옛사람의 글을 인용해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박은식 선생이 단군세기를 베낀 거야. (그런데)

거꾸로 뒤집어서, 그 앞의 한 구절을 빼고서 한국통사에 있는 한 구절을 단군세기에 끌어다 썼다, 이유립이가 조작을

했다, 라는 거야. 그런 것을 보면 위서론자들의 심성이 좋은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이런 걸 모아서 이야기를 하면, 현혹되는 사람이 있어요. 작년 6월 달에, 코엑스에서 국제도서전시회가 있었는데 그

때 어떤 사람이 딱 부스에 찾아오더니, “, 이 복애거사, 거사居士라는 말은 근대에 쓴 것이지 옛날 말이 아니다.

단고기는 조작된 얘기다하고 쑥 가버린다.

 

거기서 말하는 거사, 평등, 자유 그다음에 헌법. 헌법이라는 것도 전부 근대 술어 같지요? 그게 다 2천 년 전에 쓴 술

어야, 천년, 2천 년 전에. 서울대 한영우 교수 같은 분은 인격이, 글을 보면 그 양반의 모든 역사서적을 보면 부드럽

고 점잖고, 또 환단고기를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요, 그 양반이.

 

그리고 (한영우 교수가) '어떻게 행촌 이암이 국록을 먹은 사람이 몽고니 고려니 이런 말을 직설적으로 쓸 수가 있느

?’ 라 묻습니다. (행촌은) 여섯 명의 왕을 모신 사람이야, 고려말에. 지구촌의 3분의 1을 통일한 원나라 대제국이

고 려를 쳐들어와가지고서, 원나라의 시녀로 전락한 고려, 오잠, 유청신 같은 역적이 나와 가지고서, 고려라는 나라

간 판을 떼고서 말이야. 전부 보따리를 싸들고 원나라로 조정으로 귀속해버리자, 이런 역적들이 날뛸 때야.

 

그런 절망 적인 상황에서 행촌 이암이 어린 시절 자기아버지의 명으로 열 살 때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에서 사서삼경

을 암송하 면서 우리의 시원역사의 경전을 암송하면서 마리산 참성단 위에서 하늘에 맹세를 했어요. 그 시가 나와 있

어요. 제 가 동방의 빛을 꼭 회복하겠나이다.”그런 젊은 날의 순정이 단군세기 서문에 보면 너무도 명쾌한 논리

로 정리가 되어있어요.

 

 

행촌 이암이 대원일大圓一의 도를 밝힌 <단군세기> 서문

<단군세기> 서문은 오백 번 천 번 이상 읽어야. 이것은 정말 도통한 사람이 아니면 못 쓴다. 단군세기 서문을 한 구

절을 보면 유불선 기독교 도를 통해도 번역이 안 된다고 봅니다. 여기 이 양반이 무슨 이야기를 하냐 하면, 단군세기

서문은 모든 종교 경전의 근본을 통할 수 있는, 그리고 역사란 뭐냐, 역사관의 근본을 통할 수 있는 그런 큰 주제,

간이란 뭐냐 , 인성론, 인간의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 이런 모든 주제가 응축되어 있다.

 

<단군세기> 서문의 감동적인 이야기 가운데, 그럼 무엇으로부터 우리 자아를 알 수가 있느냐? 거기에서 갑자기 이 양

반이 우주의 삼신의 문제를 폭탄처럼 선언을 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나를 아는데 있다. 모든 것은 나를 아는데

있는데, “선제지아야先在知我也”, 먼저 나를 아는데 있는데, 무엇으로부터 나를 알거냐? “삼신일체지도三神一體之道

는 대저 삼신이 한 몸으로 계시는 도는 재대원일지의在大圓一之義하니, 대원일지의, 무한히 크고 무한히 원융무애

하며 무한히 한 몸인, 일체인 그것은 하늘과 땅과 인간은 셋으로 무한히 크고, 하늘과 땅과 인간은 삼신의 조화로서 원

융무애하며, 하늘과 땅과 인간은 삼신의 조화성으로서 영원히 일체관계에 있다, 이런 얘기를 한 거여. 조화신造化神

내려와서 내 마음의 본성, 내 마음의 근원이 되고, 교화신敎化神은 내 몸에 들어와서 나의 영원한 생명이 되었으며,

화신治化神은 내 몸에 들어와서 내 몸을 다스리는 생명의 근거, 정기가 되었다.

 

그리고 부성자夫性者는 신지근神之根.대저 성이라는 것은 인간 마음의 근원, 조화세계는 바로 신이

뿌리라고 그랬어요. 제가 30년 읽고서 자다가 눈 뜬 게 뭐냐 하면, 환단고기에서 가장 어려운 게 이 한 구절이다.

게 해석이 되는 자리가 아니다. 결론이 뭐냐 하면 만물의 신, 만물의 신성이 생성이 되는 바탕이라는 거여. 우주만물의

신이 생성되는 바탕이라는 거여. 생성이 되는, 신이 탄생하고 신이 생성이 되는 근거 바탕이 된다. 이렇게 최종 교정으

로 마감을 해버리고 말았어요. 더 이상은 내 재주로도 안 되는 거고, 인간의 언어로도 안 되는 거니까. 뭐 욕 안 얻어먹

을 정도는 될 거다.

 

<환단고기>는 우주론과 인간론, 신관 그리고 우주 광명사상을 체험하는 원형 역사문서이다. 인성이 파괴되는 이 시대

, 불교, 유교, 또 기독교의 인류의 위대한 스승, 4대 성자들의 가르침도 있지만, <환단고기>는 그 원형사상을 엿볼

수가 있다. 유불선 기독교의 뿌리문화지요.

 

우리 증산도 종도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우리 한민족은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이다. 우리 한민족은 역사를

잃어버린 불쌍한 민족이다. 역사를 찾아줘라”. 예전 십여 년 전에 윤내현 교수, 여러 분들이 대전에 오셔서 논문을 쓸

, 우리 태사부님이 지원을 해주신 적이 있었는데 그때 윤교수에게 식사 때 윤교수, 우리 환단고기가 우리 역사의

원 바탕이다. 우리 역사의 원형이니까 잘 연구해보시라고 말이야.

 

그러나 지금 강단사학에서는 <환단고기>를 언급을 한다든지 인용을 하면 학계에서는 인정을 못 받아요. 왜냐하면

강단사학에서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에요, 결론은. 이건 우주론과 신관, 인성론을 근본으로 해서 우리의 역사

가 전개되었다고 하는 신교의 종교, 역사, 우주론 이런 것이 융합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런 융합적인 세계관

이 인식이 안 되면 <환단고기> 자체를 읽을 수가 없어요.

 

 

<환단고기>의 최종 결론, 삼신일체상제 三神一體之上帝

위서론자들은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끌고 왔다, 전부 도둑질을 해서 끌어다가 빌렸다 (그럽니다). 서양은 성부와 성

자와 성령이라는 삼위일체三位一體의 신관이고, 삼위일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삼위로서 위격은 분명히 다르지

만 근본은 한 하느님이다. 하나이신 위가 셋인 하느님이라는 거여.

 

이것은(환단고기는) 삼신일체三神一體. 삼신이, 신의 세 가지 스스로의 본성이 하나인 하나님인데. <단군세기>

서문을 보면, “성명정지무기性命精之無機는 삼 신일체상제야三神一體之上帝也시며...”. 이게 천지가 뒤집

어지는 구절이에요. 그게 해석이 잘 안 됩니다, 한자에 통해도. 성명정이 일체, Oneness, 하나가 된 우 주

조화경계에 머무시는 분이 바로 삼신의 조화권 을 쓰시고 우주를 다스리시는 우주를 통치자 상제님이시다.

<환단고기>는 최종결론을 말할 때 하늘과 땅 과 인간 우주 삼계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통치자가 있다는 거

. 이것이 바로 우리 한민족의 문화의 대의인, 제 천 문화다.

 

그래서 우리 한민족의 문화는 뭐냐? 한마디로 제천문화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축제, 우리 온 민족이 하나가 되고,

우리 온 민족이 새로운 천지와 하나 된 광명의 인간으로 거듭 태어나는 날. 그것이 부여 영고니, 무천, 이런 구절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런 역사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실체가 뭐냐? 바로 하늘과 땅과 인간 삼계우주를 다스리시

일상제一上帝가 있다는 거야.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의 우주론

<환단고기> 역사관을 우주론적 시각에서 만개를 시킨 활짝 꽃피운 <태백일사>, <태백일사>는 제 1편이 "삼신오제

본기三神五帝本紀"로 되어있습니다. 그것은 역사의 근원이라는 것, 시간과 공간이 어떻게 열렸냐 이거야. 시간과

공간이 호킹이나 물리학자들이 말하는 그런 재미없는 세계가 아니고, 시간과 공간을 다스리는 주재자가 있다.

 

동방 의 봄이 되면 청제靑帝가 있어서 만물을 태어나게 한다. 여름에는 만물을 적제赤帝가 기른다. 가을에는 개벽을

해 가지고 숙살기운으로 한번 싹 다 쓸어버려, 이 천지인간을. 백제白帝가 있다 이거여. 그리고 이 만물을 얼어붙게

해 서 폐장시키는 우주의 일년 농사를 폐장하는 흑제黑帝가 있다. 그리고 중앙에 황제黃帝가 있다, 천지만물 농사를

다스리는.

 

이것이 오제五帝 사상인데, 여기에서 오방五方 사상이 나왔고 여기서 오행五行 사상이 나왔다. 음양오행 사상에 신

교 음양우주론의 원형이 삼신오제본기에 나와 있어요. 여기선 수화금목이 아니라 태수태화태토태목태 금으로,

자를 붙였습니다. 이 태극, 태일 사상.

 

<환단고기>는 한마디로 우주 사상의 원전인데,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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