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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토 문자

백월산 2017. 6. 14. 09:26
가림토 문자

『환단고기』에는 3세 가륵단군 때 가림토 문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가림토가 일본의 신대문자가 되고, 세종대왕 한글창제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 길림시 송호상 교수는 “동이민족 논설 중 일부"에서 가림토문자를 찾아서에서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다.

“산동성 환대(山東省 桓臺)시에서 발굴된 가림토문자(加臨土文字-옛 한글)는 조선의 한글이 세종대왕의 발명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으며 지하 6m 깊이에서 발굴된 녹각에 새겨진 <ㅅ ㅈ × ㅜ> 등의 가림토문자는 C14 측정결과 거금 3850년 전의 것으로 확인하였으니 환단고기의 '가림토 문자가 4000년 전에 있었다'고 하는 내용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문자는 한글과 똑같으며 지금도 인도의 구자라트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다. 한국, 인도, 수메르가 서로 교류하였으니 이 때 이후에 가림토가 전해졌을 것인데 인도에서 쓰는 가림토가 언제 전해졌는지 또 일본의 아히루 신대문자에는 어떻게 영향 되었는지를 앞으로 좀 더 연구해야 한다.
 
세종실록 25년 12월조에 "......其字倣古篆 기자방고전"이라고 하여 "그 글자는 옛 전자를 모방했다"라고 하였으나 전자(篆字)에서는 한글원형을 모두 찾기가 어렵다
 
일본사학자 오향청언(吾鄕淸彦)은 그의 저서「일본신대문자(神代文字:대마도에서 발견)」에서 "아히루 문자와 한글이 친자(親子)관계에 있다"는 것을 논하면서 "아히루 문자를 실크로드계의 문자"라 기술하고 있다.

또한 "그런고로 가림다(加臨多)문자 즉 원시한글이 고조선에서 창작된 문자인 이상 한글계의 아히루문자가 대마도에서 발견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하였다.

오향청언(吾鄕淸彦)의 연구는 한자 이전에 문자가 우리나라에 통용되고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으며 세종대왕의 한글이 백지 상태에서 이룩된 것이 아니고 소위 한글의 전신인 원시한글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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