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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의 핵심, 문화와 역사 주제가 뭐냐? 바로 삼신즉일상제三神則一上帝 이다. 본문

9천년 역사,문화 이야기

[환단고기]의 핵심, 문화와 역사 주제가 뭐냐? 바로 삼신즉일상제三神則一上帝 이다.

백월산 2017. 4. 19. 18:50

 

 

 

 

 

 

 

 

 

 

 

 

 

 

 

[환단고기]의 핵심, 문화와 역사 주제가 뭐냐? 바로 삼신즉일상제三神則一上帝이다.

 

삼신三神과 상제上帝는 일체 관계이다

 

동북아 창세 역사와 문화 경전이라고 할 수 있는 <환단고기>의 핵심, 가장 중요한 문화와 역사 주제가 뭐냐? 바로 삼신즉일상제三神則一上帝이다.이 우주의 조물주로서 무형의 신 삼신이 계시고, 그 삼신은 한분 상제님으로부터 그 진리의 참모습이 완전히 드러난다.

 

삼신을 알려면 실제 그 삼신의 조화권을 쓰시는 한 분 상제님을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상제님을 통해서 이 우주의 생명의 밑자리에 실재하는 삼신에 대한 모든 것이 드러난다. 진리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 의지해야 진리의 본원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환단고기>의 가장 위대한 진리의 뿌리자리, 진리의 핵심이 바로 삼신즉일상제.

삼신이 곧 한 분 상제님이라 하는 이 명제를 우리가 떠나서는 자연의 근본도 또 인간 역사의 시원도 또 우리가 흔히 말하는 깨달음의 기본도 이뤄질 수가 없다.

 

 

삼일三一 사상

 

이 삼일三一 사상, 우주의 조화는 셋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근본은 한 자리다.

삼신즉일상제, 과 일의 관계는 뭐냐?

 

변화는 삼신으로, 삼신의 조화원리로 이루어져서 이 우주와 인간이 한데 어우러져서 변화해가고 있는데 그 근본은 한 분 상제님의 주재 속에서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진리의 주재 자리에서 보면 한 분 상제님으로 부터 온 우주의 실제 변화와 조화의 실제 작용 이치는 삼수三數 원리로 구성된다.

 

 

인간 내면에 깃든 삼신三神과 인간 생명의 불멸성

 

환단고기에서 전하는 진리의 거대한 메시지는 뭐냐?

 

이 우주와 인간의 영원성, 생명의 무한한 힘과 지혜와 신성, 인간의 삶이 유한하지만 인간이 대자연 속에서 가지고 온 이 생명의 근원과 창조성이란 무한하다. 이것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인간의 현실 삶 속에서의 생명은 유한하지만 인간 속에 내재되어 있는 그 생명의 본성, 신성, 지혜, 광명은 무한하다. 내 속의 생명의 영원성, 불멸 바로 이 대목이 중요하다.

 

이것이 이 동북아의 문화의 원시성, 독창성 그리고 일관된 1만년 역사 속에서 관통해 흐르고 있는 진리의 한 소식인 것이다.

 

모든 인간 속에 깃들어 있는 이 생명의 영원한 불멸성, Immortality, 이것을 종교의 맥으로 보면 선맥仙脈이다.

의 정신, 선도를 말하고 있다.

 

이것은 유불선의 선이 아니라 유불선 삼도三道의 기원이 된 원형 선을 말하는 것이다. 즉 신교神敎의 선을 말한다. 선의 정신은 우리가 영어로 번역을 할 때 Immortality, 불멸이라고 정의하고 또 그렇게 번역을 하고 있는데 추상명사를 일반 구상명사로 해서 보통 선, 선인이라는 말로 쓰고 있다.

 

 

<천부경><삼일신고>에 담긴 원형문화의 비밀

 

인간 속에 있는 생명의 영원함, 불멸성을 이제 인류의 창세 역사로부터 전해져 오고 있는 최초의 경전 <천부경>, 또 동북아에 자리 잡은 최초의 우리 한민족의 시원국가 배달국, 이 국가의 탄생은 <삼일신고>로부터 이루어졌다.

 

환국의 <천부경>과 배달국의 <삼일신고> 그 속에 바로 이 생명의 불멸, 선의 정신에 대해 전하고 있는데, 인간의 생명의 위대함, 인간 속에 깃들어 있는 삶의 위대한 숭고한 뜻, 인간과 우주의 일체 관계,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간 삶의 유한함을 뛰어넘는 우주적인 생명의 불멸성, 불멸의 도, 그것을 실현하는 깨달음의 위대한 동북아 문화의 비밀이 바로 이 책 속에서만 원형문화의 진실이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한 소식을 늘 우리 스스로가 각성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일기一氣를 타고 만물을 창조하시는 상제님

 

그래서 <환단고기>를 제대로 읽으려면 바로 이 삼일三一 사상에 꿰뚫어야 한다.

 

이 우주를 낳아서 영원히 존재하게 하는 생명의 원 밑자리에 있는 의 손길, 형상은 없지만 만물을 살아 있게 하는 생명의 궁극의 시원처로서 창조의 손길로서 삼신이 있다. 그런데 이 삼신은 각각 다른 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주재 자리에 일상제一上帝 한 분이 계신 것이다.

 

한 분 상제님은 대우주를 충만하게 하는 하나의 기, 일기一氣를 통해서, 일기一氣를 움직여서 하늘과 땅과 인간과 만물의 생명이 순환 변화하게 한다.

 

 

집일함삼

 

바로 이것이 단군세기 서문에 있는 회삼이귀일(會三而歸一 : 셋을 모아서 하나로 돌아간다.), 집일이함삼(執一而含三 : 하나를 잡아서 셋을 포함한다.)이다.

 

우주를 잡아 돌리는 하나는 뭐냐? 일기一氣, 하나의 기운이다.

대우주를 꽉 채우고 있는 하나의 조화기운을 우리가 들여다보면 그 속에는 바로 삼신의 조화가 깃들어 있다.

 

집일함삼執一含三을 제대로 깨달아서 쉽게 정리한 분이 바로 행촌 이암의 현손인 조선 중종 때 인물 이맥이다.

이 맥은 신교 문화의 완성자다. 신교 사상의 완결자가 바로 고성 이씨 문중에서 태어난 위대한 인물, 조선 왕조의 이맥이다.

 

집일함삼’, 이 집일함삼에 대해서 원대한 근본적인 깨달음이 가져야 한다. 대우주를 채우고 있는 그 무엇 하나를 생각할 때는 함삼含三, 그 속에는 알 수 없는 무궁한 조화의 손길이 있다. 하나는 언제나 우주를 채우고 있는 일기一氣이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실제 조물주의 손길은 바로 삼신(3가지 신성)으로, 삼신三神은 그 일기를 타고 만물을 빚어내고 살아 움직이게 하는 신의 3가지 손길이다.

 

 

일통一統 사상, 일기와 삼신과 일상제

 

집일함삼, 그리고 그것을 다시 우리가 귀납의 논리로서 또 연역의 논리로서 전개하는 회삼會三歸一, 삼신의 손길을 하나로 들여다보면 그 하나는 뭐냐? 이 우주를 채우고 있는 삼신이 타고 있는 하나의 지극한 기운, 조화 기운이다. 이것을 양기良氣라 한다.

 

소도경전본훈에 태호복희와 동문수학한 신선 발귀리가 환웅천황의 대천제를 직접 지켜보고 참관하고 지은 찬송의 노래에서 첫 구에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

 

   大一其極 是名良氣

   지극히 크고 하나인 조화의 지극함이여

   이를 이름하여 양기라 한다

 

신라시대 때 대도통을 해서 천지를 몸을 가지고 날라다닌 10대 성인 가운데 한 인물인 안함로의 <삼성기>를 보면, 승유지기乘遊至氣, 지극한 기운을 타고 논다고 하셨다. 이것이 19세기 후반의 지기금지원위대강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상제님이 오실 때는 지기至氣 사상으로 이 대우주의 조화라는 것은 바로 기, 구체적으로 그 기를 타고 실제 조화를 다스리는 삼신이고, 삼신의 조화권을 현실 우주 역사의 중심에서 쓰시는 것은 삼신상제님이다.

 

이 삼단 변화의 구성원리, 구성틀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일기一氣와 삼신三神과 일상제一上帝를 볼 줄 알아야 한다. 환단고기 전체의 근본을 이해하는 일통一統 사상, 하나로 통하는 근본 진리이다.

 

 

삼신, 천일 지일 태일

 

인류 최초의 경전, 동북아의 최초 계시록이라고 하는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경>, 이 인류 창세 문화의 3대 경전의 근본을 제대로 깨칠 때 우리가 인간이란 뭐냐, 나는 이 우주에서 어떻게 태어났고, 나와 우주의 관계가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또 유한한 나의 인생, 인간의 생명이 어떻게 벽을 넘어서 이 우주 속에 깃들어 있는 조물주 삼신의 불멸의 생명으로 나아갈 지 알 수 있다.

 

(조물주 삼신의 생명의 근본 원리는, 삼신이 존재하시는 신의 3대 창조 원리로서 삼신을 해석한다. 또 이 삼신은 낳아서 길러서 다스리는즉 조교치(造化, 敎化, 治化) 삼신의 신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의 본성을 깨닫는 것처럼 더 위대한 깨달음이 있을 수가 없다. 이 삼신이 그대로 자기 현현 self manifestation이 되어서, 자기를 스스로 현상세계에 현실의 우주 속에 드러낸 것이 뭐냐, 바로 그게 우주다. 즉 하늘과 땅과 인간이다. 삼신 따로 우주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이 우주 속에 삼신의 조화가 꽉 들어차 있는데 그 삼신이 자기 신성과 지혜와 생명을 그대로 드러내서 나타난 것이 바로 온 우주다. 온 우주는 살아 있는 신이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바로 삼신이 3의 원리로 나타난 것이 바로 하늘과 땅과 인간이다. 여기서 우주와 인간이 관계, 그것을 구체적으로 후대에 내려오면 천부경을 근본으로 해서 천일天一, 지일地一, 인일 즉 태일太一이다. 하늘과 땅과 인간은 일신一神이다.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신성을 품부한 존재이다

 

하늘도 땅도 인간도 동일한 하나님이다. (인간은) 그 삼신의 본성, 일신一神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바로 그 일자一者, 하나인 것을 깨닫는 것, 하나 됨을 깨달을 수 있다.

하늘과 땅과 인간이 하나의 경계에 있는 그 마음, 의식 경계를 얘기하는 것이다. 이 대우주의 본래의 조화의 지극한 경계, 생명의 경계, 신성의 경계, 조화의 경계, 지혜의 경계, 광명의 경계, 그 경계를 말한다.

 

하나 됨이라는 것은 그런 경계를 얘기하는 것이다. 그 경계에 내가 이르렀다. 또는 마음의 황홀한 경계 그런 경계에 있었던 체험이 있으면 대개 그것을 자기 스스로가 그릴 수 있다. 화가가 자연을 보고 아름답게 묘사를 하듯이, 진리를 전하는 일이니, 신이니, 도니, 삼신이니, 상제님이니 하는 모든 언어의 본성이라는 것은 대부분 그림 언어다. 그런 경계를 정의하고 그리는 것이다. 묘사하는 것이다.

 

그림 언어, 가치 언어

 

진리를 전해주는 고유명사, 상제님, 삼신 그것을 묘사하는 언어들. 진선미라든지 인간이 이루어야 하는 가치가 있다. 가치 언어, 참됨.

 

대학의 첫 번 째 구절이 대학지도는 재명명덕 재신민 재지어지선”. 대학의 도는 명덕을 밝히는 데 있고, 하늘과 땅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 지극한 선에 머무는데 있다. 대학 The Great Learning,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배우는 학문.

 

의 가르침이 나온다. 상대 세계, 변화의 경계가 아니고 영원무궁한, 호호탕탕한 이런 그림 언어, 진리에 대한 정의, 고유명사와 그 경계를 묘사하는 그림언어 Picture Language에 대해서 우리가 잘 봐야 한다. 언어공부에 대해서 단순히 어떤 말들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진리를 체험하고 진리를 묘사하는 방법으로서 언어 공부를 한다. 언어공부를 하면서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묘사하고 그러면서 자기의 마음과 영이 밝아지는 것이다.

 

일본말, ‘오겡끼데스까?’건강하십니까?' '여전히 원기가 있으십니까?’ 이 우주를 만든 원래의 삼신하나님이 타고서 노시며 우주를 잡아 돌리고 만물의 조화를 일으키는 기가, 우주 생명의 원원한 바탕 기운이 여전하냐? 인사말로는 일본말의 그 말처럼 더 좋은 게 없다. 우리 문화에서 나간 것이다.

 

고맙습니다.’, 고마, 그 신성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나? 거기에 줄을 대고 있냐? 곰족이란 말이다. 그것이 나가서 일본에서 가미, 일본말에 웅본성이 있다. 고마에 근본을 둔 성이다. 우리의 신교 웅족 문화에 근본을 두고 있는 성이다. 구마모또, 그런 것도 다 삼신문화다. 근본을 알아야 그 문화의 역사성과 그 문화의 발전사가 머리에 싹 들어온다. 그런 걸 모르고 여행 백날 해야 소용없다.

 

문화의 바탕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그게 바로 진리가 현실화되는 과정이다. <환단고기>의 위대한 깨달음의 정의,

천부경 81자 구성원리에 대해서 뒤에 보면, 노자의 도덕경 81장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황제내경>8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예는 그 외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천부경, 천부를 전하는 경전이다. 하늘의 법을 전하는 경전.

 

천부가 하나님이 인간에게 깨달음의, 종통의 근거로 내려주시는 언어로 생각할 때는 천부는 하늘법, 하늘법을 가장 먼저 받은 민족이 바로 이 지구촌 창세 문화에 주인공이 되는 것이라면 우리가 천부경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

 

 

단군세기 서문을 뚫어 꿰라!

 

<환단고기> 전체를 뚫어 꿰면 <삼성기> 상하에서는 삼신문화의 핵이 뭐다, 그것을 문화 구성 원리로, 인간 역사의 기본 원리로써 환인과 환웅과 단군 삼성조, 위대한 창세문화의 창업자들께서 환국 배달 조선 6960, 40년 부족한 7,000년 역사시대에서 어떻게 이 가르침을 전했는가. <단군세기> 서문을 보면 이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다.

 

경전 원전의 깨달음의 핵심을 주문처럼 읽으면 생명을 얻는다. 활력을 얻는다. 죽을 자리에서도 사는 것이다. 진리의 원 주제를 제대로 들으면, , 집일함삼, 대우주를 채우고 있는 것은 일기一氣. 이 일기一氣를 확 잡아라.

깨달음의 마음으로 잡아라. 느껴라. 집일하면 회삼, , 그 속에 일기를 타고 잡아 돌리는 삼신이 계신다. 삼신의 조화 손길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일기의 속에 또는 그 밖에서 대우주의 조화기운을 잡아 돌리는, 그걸 활용해서 만물을 창조하는 삼신이 계신다.

 

우리 몸속에 집일함삼이 있다. 온 몸을 잡아 돌리는 기가 있다. 이 기를 잡아 돌리는 삼혼이 있다. ‘생혼, 각혼, 영혼’. 혼의 본성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새롭게 낳고, 끊임없이 새롭게 깨닫고, 끊임없이 모든 사물을 환히 비출 수 있는 삼신의 신성을 새롭게 하는 데 있다.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 서문이 만고의 명문장인데 위국지도爲國之道, 이 양반은 나라를 열어서 잘 다스리는 길, 그래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신교 문화의 주인이 되는 삼신 문화의 창업자 삼신 상제님의 아들과 딸이 될 수 있는 길을 국가 경영의 원리에서 얘기하고 있다.

 

정치학의 근본이 뭐냐? 국가를 잘 경영하는 건데 그게 위국지도다. 위국지도를 잘 깨쳐서 실현하는 것이다. 삼신의 도, 위국지도라는 것은 행촌 이암이 전하는 전체 47대 단군의 가르침에서도 다 나타나지만 이 서문의 기본 주제가 뭐냐? 바로 삼신, 내 몸 속에 들어와 있는 삼신, 성명정이다. 하나님의 본성과 하나님의 무궁한 생명과 하나님의 우주를 잡아 돌리는 정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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